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대중교통 대신 공유자전거 이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한 남성이 자신이 탄 공유 자전거를 정류장 앞에 내팽개치고 버스로 갈아탔다고요.
온라인에 '버스정류장 민폐남'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함께 올라왔는데요.
영상에는 한 남성이 공유자전거를 타고 버스를 향해 빠르게 달려오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정차한 버스 뒤에서 급하게 멈추려다 자전거와 함께 앞으로 넘어지기도 했는데요.
곧바로 일어난 남성은 자전거를 인도 위에 주차하지 않고 도로 가장자리에 내버려 둔 채 문이 열린 버스로 달려가 올라탔습니다.
자전거를 도로 위에 그대로 방치한 것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에 태워주지 말아야 했는데", "공유자전거 불법주차도 처벌해야 한다"며 해당 남성의 행동을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