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일본에서 최근 이와 비슷한 일이 또다시 일어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일본 유명 술집 '소변 테러' 논란'입니다.
아무리 봐도 화장실은 아닌 듯한데 이게 대체 무슨 만행인가요? 한 남성이 바지를 내리더니 맥주잔에 소변을 눕니다.
일본의 한 유명 주점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이 남성과 일행들은 매장 안에서 술에 취해 한동안 고함을 지르며 난동까지 부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영상이 확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 남성들이 일본 도쿄 가부키초의 유흥업 종사자들이라며 신상 털기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주점 측은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영업을 중단한 뒤 모든 맥주잔을 전면 세척하고 교체했다며 영상 속 남성들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비위생테러도 반복되면서 점점 진화하는 듯", "일본도 자영업자는 쉽지 않겠다", "툭하면 이러네 이래도 좋다고 일본 가는 사람들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ShinjukuSo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