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있는 모든 것을 날릴 듯한 기세로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곳곳에서 나무가 꺾어지고 사람들이 서둘러 몸을 피하는데요.
그런데 한 노인이 건물로 채 들어가지 못하고 거센 바람에 쓰러집니다.
일행인 듯한 아이도 버텨보지만 결국 강풍에 날아가고 마는데요.
얼마 전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중국은 현재 해수면 기온 상승에 따른 대기 불안정으로 토네이도와 우박 등의 기상 이변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다행히 쓰러진 노인과 아이는 주변 사람들이 재빨리 구해 무사하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docn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