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한 전자제품 매장에 한 남성이 딸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텔레비전을 찾은 모양인데요.
그런데 계산을 전부 동전으로 합니다.
금액이 맞는지 세어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데요.
사실 이 동전들은 전부 이 남성이 땅에서 주워온 건데요.
딸의 망가진 텔레비전을 새로 바꿔주기 위해 일주일간 금속탐지기를 들고 해변과 공원 등을 누비고 다녔다고 합니다.
흔히 땅 파도 10원 한 장 안 나온다고 말하지만 이 남성은 엄청난 집념과 끈기로 무려 텔레비전 값을 구한 건데요.
소셜미디어를 타고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면서 하루아침에 유명인사가 됐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틱톡 dtkt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