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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그래미어워즈 좌석 공개…옆 자리 보니? '대박'

방탄소년단 美 그래미어워즈 좌석 공개…옆 자리 보니? '대박'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제62회 그래미어워드 시상식 무대에 서는 가운데, 시상식의 예비 좌석표가 미리 공개됐다.

미국 CBS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어워드 시상식의 예비 좌석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자리는 세계적인 팝스타 부부 비욘세와 제이지 바로 뒤이자,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옆자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그래미 무대를 밟는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의 어떤 자리에 앉을 예정인지 현지 언론매체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탄소년단, BTS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지 언론매체는 "현재 준비가 한창인 그래미어워드에서 리허설과 본 공연 때 아티스트들이 어떤 좌석에 앉을지도 관심을 모은다."면서 "단, 좌석 카드는 매우 예비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래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컨트리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함께 방탄소년단, 디플로, 메이슨 램지, 그리고 다른 깜짝 게스트들이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협업 무대를 꾸민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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