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영국에서 일어난 보복운전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사고는 고속도로에서 화물 트럭끼리 접촉사고가 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린 두 차량의 운전자들은 말싸움을 시작하더니, 급기야 초록색 작업복을 입은 소형 트럭의 운전자가 주황색 작업복을 입은 대형 차량의 운전자를 구타하기 시작합니다.
소형 트럭의 운전자는 구타로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자신의 트럭으로 대형 트럭을 들이받기까지 합니다. 차 안으로 들어가 있던 대형 트럭 운전자는 공포에 질려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인데, 소형 트럭 운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삽을 가져와 대형 트럭의 창유리를 부숴버리고 도망쳤습니다.
현재 영국 경찰은 이 소형 트럭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벌어진 황당한 보복운전 사건,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CREAM / 구성: 황승호 / 편집: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
문제의 사고는 고속도로에서 화물 트럭끼리 접촉사고가 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린 두 차량의 운전자들은 말싸움을 시작하더니, 급기야 초록색 작업복을 입은 소형 트럭의 운전자가 주황색 작업복을 입은 대형 차량의 운전자를 구타하기 시작합니다.
소형 트럭의 운전자는 구타로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자신의 트럭으로 대형 트럭을 들이받기까지 합니다. 차 안으로 들어가 있던 대형 트럭 운전자는 공포에 질려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인데, 소형 트럭 운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삽을 가져와 대형 트럭의 창유리를 부숴버리고 도망쳤습니다.
현재 영국 경찰은 이 소형 트럭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벌어진 황당한 보복운전 사건,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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