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미국 미네소타 주 메이플우드 시에 있는 ‘P' 패스트푸드 매장에 침입한 무장강도가 종업원에게 혼쭐나 도망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사건 당시, 강도는 청소 중인 패스트푸드 매장에 들어가 총을 겨누며 금고를 열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강도가 침입하기 직전까지 점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던 바닥이 무척 미끄러웠나봅니다. 청소를 하던 종업원이 그대로 강도에게 달려들자 강도는 미끄러운 바닥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허우적댔습니다. 한참을 몸싸움을 벌이던 강도는 끝내 옷만 빼앗기고 황급히 도망갔습니다. 현지 경찰은 범인이 남기고 난 옷의 DNA를 분석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가게를 털러 갔다가 도리어 자신의 윗옷만 털리고 나온 어설픈 도둑,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CREAM / 구성: 황승호 /편집: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
사건 당시, 강도는 청소 중인 패스트푸드 매장에 들어가 총을 겨누며 금고를 열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강도가 침입하기 직전까지 점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던 바닥이 무척 미끄러웠나봅니다. 청소를 하던 종업원이 그대로 강도에게 달려들자 강도는 미끄러운 바닥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허우적댔습니다. 한참을 몸싸움을 벌이던 강도는 끝내 옷만 빼앗기고 황급히 도망갔습니다. 현지 경찰은 범인이 남기고 난 옷의 DNA를 분석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가게를 털러 갔다가 도리어 자신의 윗옷만 털리고 나온 어설픈 도둑,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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