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만취 상태로 출근길에 차량을 끌고 나갔다가 운전 도중 잠든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32세 홍 모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2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를 달리고 있던 홍 씨의 차량이 갑자기 도로 위에 멈춰 섰습니다. 차량정체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홍 씨가 반응이 없자 심장마비 등의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강제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차에서 나는 술 냄새로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홍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간 음주운전 불시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당한 출근길 음주운전 현장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MAX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인선
화면제공: 서울 관악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오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를 달리고 있던 홍 씨의 차량이 갑자기 도로 위에 멈춰 섰습니다. 차량정체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홍 씨가 반응이 없자 심장마비 등의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강제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차에서 나는 술 냄새로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홍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간 음주운전 불시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당한 출근길 음주운전 현장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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