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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사흘간 요동친 야권…국민의당 "통합 없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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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안 의도가 의심스럽다"(안철수 국민의 당 공동대표)

"(안 대표는)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생각만..지금은 대의를 생각할 때"(김종인 대표)

"비겁한 정치 공작..김 대표는 임시사장"(안철수 대표)

지난 2일(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 제안한 야권통합. '통합'의 씨앗이 아닌 갈등의 불쏘시개가 됐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제안 첫날부터 거부의사를 밝힌 뒤 강한 언사로 김 대표를 비난했고, 김 대표도 맞받아쳤습니다. 김 대표와 안 대표의 설전이 이뤄지는 사이, 야권통합 제안으로 국민의 당은 격랑에 휘말렸습니다.

"합칠 것이냐, 거부할 것이냐."

수뇌부는 온도차를 보였지만, 어제(4일) 의원총회 끝에 '야권통합'을 거부하겠다고 최종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민의 당의 최종 결정으로 요동치던 야권은 다시 잠잠해질 수 있을까요? 더민주, 국민의당. 양당 대표의 지난 사흘을 비디오머그에서 정리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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