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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교황의 키스가 가져다준 선물… 뇌종양 앓던 美 아기, 건강 회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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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미국을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필라델피아에서 한 여자 아기의 머리에 입을 맞췄습니다.

이날 교황의 키스를 선물 받은 아기는 한 살배기 ‘지안나 마시안토니오’로 뇌종양을 앓고 있었습니다.

지안나의 부모는 교황의 키스를 받은 후 지안나에게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교황을 만나기 전인 지난 8월에 촬영한 MRI 사진과 올 11월에 촬영한 사진을 비교해 보니 종양의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겁니다.

마치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는 지안나 가족의 이야기를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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