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의 주연 김승우가 ‘청정 드라마’를 예고했다.
김승우는 최근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피키캐스트(Pikicast)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 ‘낮술대담’에서 ‘심야식당’을 한 줄로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MSG가 없는 순도 100%의 청청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녀 간의 멜로는 물론 기억 상실증, 출생의 비밀도 없는 착한 드라마이자 힘든 하루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로할 따뜻한 힐링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으로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힐링 스토리를 풀어갈 예정이다.
‘심야식당’의 제작사는 15일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김승우의 인터뷰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깔끔한 도트무늬 셔츠 차림의 김승우는 밝고 유쾌한 미소와 함께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심야식당’을 이끌어갈 큰 주축인 김승우는 작품에 관한 질문에 대해 하나하나 신중히 답해 그에 대한 큰 기대와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시종일관 특유의 친화력과 유쾌함으로 이어간 배우 김승우의 인터뷰 ‘낮술대담’은 오는 20일 피키캐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심야식당’은 이달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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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