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국 간쑤성의 한 주거단지에서 강풍에 벽이 무너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이 사고는 강풍에 30미터 길이의 벽이 인도 쪽으로 쓰러져 행인을 덮쳤습니다.
벽 잔해로 아수라장인 현상에서 주민과 당국이 힘을 보태 피해자 구조에 힘썼으나, 이 사고로 총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벽을 무너뜨린 대강풍에 대한 조사와 함께 다른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모습을 <생생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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