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컷] 영종대교 100중 추돌 헬기 촬영 모습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 발생 직후의 모습을 SBS 취재헬기가 포착했습니다.

차량 100여대가 도로곳곳에 파손된 채 뒤섞여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 사상자는 시간이 지나며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 수습에 한창이지만, 워낙 사고 현장의 범위가 넓어 아직도 버스, 승용차, 트럭 등 차량 수십 대가 파손된 채 뒤섞여 있습니다.

앞서 사고는 오전 9시 45분쯤 짙은 안개로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방향에서 승용차와 공항버스 등 차량 약 100여 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영상취재 : 박승원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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