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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컷] 마른 땅에서 '활짝'…이른 봄 소식 알리는 복수초


가장 먼저 봄을 알려준다고 해 '봄의 전령'이라고 불리는 복수초가 벌써 피어났습니다. 

지난달 28일 서울 홍름숲에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드러낸 건데, 평균 개화일(2월 13일에서 전후)보다 20일 정도 빠른 거라고 합니다.

국립산립과학원은 1월 말에 복수초의 꽃이 핀 것은 최근 5년간 처음있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복수초는 이름에 복(福)과 장수(壽)의 바람을 담고 있으며, 꽃말도 '영원한 행복'이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고 오후 3시가 지나면 꽃잎을 다시 오므리는데요, 복수초가 꽃잎을 활짝 펼치는 모습을 <5컷>에 담았습니다. 

영상취재 : 신진수 서진호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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