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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억 당첨' 사나이의 몰락…로또 1등의 두 얼굴

로또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상금인 242억 원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 김 모 씨.

누구나 꿈꾸던 로또 1등에 당첨됐지만 당첨 후 11년이 흐른 지금은 구속되어 재판을 앞둔 ‘사기 피의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당첨 5년 만에 재산을 탕진하고, 로또 당첨 사실을 사기를 치는데 악용한 김 씨. 이처럼 로또 1등에 당첨된 뒤 과분한 운이 독이 되어 불행해진 사람들은 김 씨뿐만이 아니다. 당첨 이후 재산을 탕진하고 절도와 사기, 자살 등의 비극을 겪는 1등 당첨자들 때문에 ‘로또의 저주’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모든 1등 당첨자들이 비극을 겪는 것은 아니다. 당첨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은 채 이전과 별반 다름없는 생활을 하며 찾아온 행운을 간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들은 로또 당첨이 오히려 독이 되지는 않을까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누군가에겐 행복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불행이 되기도 하는 로또의 두 얼굴을 <뉴스토리>에서 취재했다.

(SBS 뉴미디어부) 

[11월 4일 방송 '뉴스토리'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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