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이 계획된 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 조사한 올해 5월 분양 예정 아파트는 총 3만 9천593가구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30일 분양 실적을 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아파트는 총 1만 7천807가구로 계획된 물량의 45%에 그쳤습니다.
일반분양으로만 따지면 분양 예정 물량의 42%인 1만 4천284가구만이 실제로 분양됐습니다.
5월 전국에서 분양된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1.5대 1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