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혼 조정 중이라고 알렸던 배우 이범수 씨가 아내 이윤진 씨의 폭로에 법정에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윤진 씨는 SNS에 '지옥 같은 이혼 과정'이라며 긴 글을 올렸습니다.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이 거의 10개월이 되어 간다'는데요.
지난해 말부터는 집 출입 금지를 당해 옷도 챙겨 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괴기한 모습의 이중생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범수 씨 측은 해당 글에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다며,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소송으로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