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전속 카메라맨 수후(SooHoo)는 자신의 SNS에 한국에 도착한 LA다저스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오타니 선수와 아내 마미코는 공항 에스컬레이터를 함께 내려오면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고, 서울로 오는 비행기에서도 나란히 앉아 웃는 얼굴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LA다저스 촬영팀이 공개한 한국 입국 비하인드 사진 (사진=@jon.soohoo 제공)](http://img.sbs.co.kr/newimg/news/20240317/201907719_1280.jpg)
오타니 선수가 비행기 안에서 동료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도 공개했습니다.
사진이 공개되자 일본 네티즌을 중심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진다"는 반응 등이 나왔습니다.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오는 20일과 21일,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을 한국에서 치릅니다.
(사진=@jon.sooho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