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OD는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비투비 멤버 4인은 앞으로 새롭게 설립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비투비 컴퍼니](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4/02/21/30000909219.jpg)
최근 비투비 컴퍼니는 그룹명 '비투비' 상표권 사용과 관련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한 협의를 거쳐 기존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습니다.
비투비 컴퍼니 측은 멤버 4인을 비롯해 그룹이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비투비 멤버들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비투비](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5/03/30000844806.jpg)
당시 비투비가 재계약이 결렬된 이유로는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비투비' 상표권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팀 전체 매출의 일정 부분을 분할하는 조건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의 상표권 관련해서는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다. 상표권에 대해서는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비투비 컴퍼니에 속한 4인 외의 멤버 이창섭과 육성재는 소속사 판타지오·아이윌미디어 소속으로 활약하면서 그룹 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 비투비 컴퍼니, 비투비 공식 SNS)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