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매장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벨라루스 가구 회사인 '스웨드 하우스'가 스웨덴 가구 기업인 '이케아'를 모방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문을 연 건데요.
로고부터 이케아 로고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사용해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케아는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 작전'을 시작한 직후 다른 서방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러시아에 내 모든 소매 및 생산 작업을 중단했는데요.
이케아 짝퉁이냐는 지적을 받은 '스웨드 하우스'는 2024년 다른 지역으로 매장을 확장하기 전까지 모스크바에만 이런 매장을 5개 더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연 고객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NancyTok, Travelling with Russ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