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이 6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5대와 인력 89명을 투입한 끝에 밤 10시 4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지형 문제로 대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아 진화 작업에 오랜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