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을 추가로 결정했습니다.
윤리위는 이 전 대표가 전국위원회 소집과 의결 등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해당 행위'를 하고, '양두구육', '신군부' 등 모욕적 표현을 한 점 등을 징계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는 지난 7월 받은 '당원권 6개월 정지'에 이어 1년 더 당원권이 정지됐습니다.
윤리위는 또, 지난달 연찬회 술자리 논란을 빚은 권성동 전 원내대표에 대해선 '엄중 주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