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병역문제와 관련해서 병무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복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국정감사장에서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BTS에 병역 특례를 주는 데 부정적 견해를 밝히면서도 국회에서 병역법이 개정되면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BTS 같은 대중예술인에게 병역 특례를 주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여러 건 올라와 있습니다.
BTS의 멤버 가운데 출생이 가장 빠른 진은 연말까지 병역이 연기된 상태로, 내년이 되면 입영 통보 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