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어제(3일) 국회에서 워크숍을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6시간 넘게 진행된 첫 워크숍에서 혁신위는 공천 개혁 문제를 공식적으로 의제화하고, 인재영입과 지도체제, 당원교육 등 당 혁신을 위한 개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은 공천 문제 외에도 젠더 갈등 해소 방안과 국회의원 특권 철폐 등 정치개혁 방안 등도 두루 논의했다며 크게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