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KBS '9시뉴스' 마지막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낸 이들의 이름과 후원 금액이 공개된 가운데, 승희가 2천만 원을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뉴스를 보다가 승희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승희의 조용한 선행에 박수를 보냈다.
![오마이걸 승희](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1/05/13/30000688069.jpg)
승희 외에도 오마이걸 멤버 아린 역시 연탄 2만 장을 기부했으며, 또한 역시 저소득층과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금을 위해 잇따라 온정의 손을 뻗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