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도로교통법에서 정한 만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 조사 결과 충북이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어린이 인구 1천 명 당 교통사고는 충북이 2.8건으로, 충청권 4개 시도 중 가장 빈번했고, 전국 평균 1.8건 보다도 월등히 많았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5년간 2천40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3천20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