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하루 약 50만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1차 접종자가 1천9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인구의 37.4%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제 신규 1차 접종자는 49만5천3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37.4%인 1천922만8천321명에 달했습니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천40만9천265명, 화이자 690만8천787명, 모더나 78만504명입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전체 인구의 13.9%인 713만1천2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진단은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581만5천900회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