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제품 구매를 우선하겠다는 기조를 천명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산 상품 구매 확대를 위해 연방기관이 미국 기업과 근로자로부터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얻도록 요건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 서명에 앞서 "미국 제조업의 활력이 과거라는 것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미국 재건을 위해 세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연방기관이 해마다 직접 조달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6천억 달러, 우리 돈 661조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