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 씨가 야구 잡지 '더그아웃'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비야구인이 야구 전문 잡지 표지 모델이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무표정으로 돌직구를 날리며 적폐를 청산하는 신임 단장 백승수로 열연해 큰 인기를 얻었죠.
사진 속의 남궁민 씨 백승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정한 정장 핏을 자랑하면서 카리스마와 여유를 뽐냈습니다.
남궁민 씨는 드라마 주 시청층인 여성들을 넘어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는데요, 남궁민 씨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