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폐쇄됐던 국회가 오늘(26일) 오전 다시 문을 엽니다.
국회 행사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보좌진, 당직자들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일정을 재개하기로 한 것입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국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 구성과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등 이른바 '코로나 3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연기됐던 대정부질문은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