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에 대한 관심이 지금도 뜨거운데, 서울시가 작품 속 배경 같은 '반지하' 주택들의 수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기생충' 나비 효과' 입니다.
영화 '기생충'에서는 가족의 '반지하' 집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외신의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서울시가 이런 반지하 주거 형태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수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로, 오는 3월부터 자치구별 공고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영화 기생충이 만든 좋은 정책이네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쭉 힘써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