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6일)밤 경북 성주의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승용차 1대와 화물차 3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머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밤중 고속도로 2개 차로가 꽉 막혀 있습니다.
이후 뒤따르던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들이받으며 4중 추돌 사고로 이어지는 바람에 창원 방향 2개 차로 통행이 30분 동안 제한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1살 남성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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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반쯤 경기 성남시의 한 2층짜리 다가구 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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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40분쯤엔 강원 원주시의 한 철판 제작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어제 오후 6시 10분쯤엔 강원 횡성군의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