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수리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업소 사장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 손님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오늘(6일) 55살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 25살 B씨가 운영하는 강릉시의 한 휴대폰 업소에서 고장 수리 문제로 말다툼 중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일(7일) A씨를 불러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