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양배추, 양탄자, 양파.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모두 서양에서 왔다는 뜻의 한자 큰바다 洋(양)이 접두사로 사용되었다는 것인데요, 먼 옛날 조상님들은 바다 건너 신문물에 이름을 붙일 때 '양', '당', '호'와 같이 전래한 곳을 뜻하는 접두사를 덧붙이고는 했습니다.
어떤 단어가 있는지, 어떤 뒷이야기가 있는지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제행 / 구성 권민지·서현빈 / 편집 배효영 / 도움 박나경 인턴 / 자문 조남호 교수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