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충남 농식품 수출액이 3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베트남이 4천백만 달러로 중국과 미국 수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충남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액 급증은 지난해 AI 때문에 저조했던 닭고기와 함께 배 수출액이 20배 이상 폭증했기 때문으로 최근 한류 바람과 박항서 매직까지 가세해 지난해 5위에서 일본과 대만을 밀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