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한화 감독과 장정석 넥센 감독은 오늘 미디어데이에서 두 투수를 각각 내일 1차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휠러의 대체 선수로 지난 7월부터 한화에서 뛴 헤일은 12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4.34를 올렸고, 넥센을 상대로는 등판한 적이 없습니다.
지난 7월 넥센과 계약한 해커는 올 시즌 5승 3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고,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8월 10일 한 경기에 나서 6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의 무난한 투구를 했습니다.
(사진=한화이글스, 넥센히어로즈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