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FA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전광인 선수가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5년간 몸담았던 한국전력과 결별한 전광인은 V리그 통산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과 연봉 5억 2천만 원에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난 시즌 득점 1위 파다르를 영입한 데 이어 전광인까지 품에 안은 현대캐피탈은 문성민과 파다르, 전광인 이렇게 최강의 3각 편대를 보유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