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3일)부터 부산 동래교차로에서 안락교차로 구간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시행돼,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 운촌삼거리까지 8.7km 구간이 모두 완성됐습니다.
이로써 출퇴근 시간 내성에서 운촌삼거리 구간 버스 주행시간은 38분에서 28분으로 줄고, 버스 정시 운행비율도 30% 이상 높아질 것으로 부산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일반 차량은 주행시간의 큰 변화가 없어 내성교차로에서 운촌삼거리까지 32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