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에서 진선규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내 박보경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진선규는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진선규는 수상 소감에서 "여기 어딘가에 앉아있을 아내 박보경, 배우인데 아이 둘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고 언급했다.
시상식 직후 박보경이 검색어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박보경은 연극배우로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내 마음은 안나푸르나',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옥탑방 고양이', '유도소년'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