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도 히말라야의 소식입니다.
여성들은 힘차게 발길질을 하고 있는데요, 쿵후 교실이라고 합니다.
이 쿵후 수업에 특이한 점은 쿵후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승려라는 겁니다.
인도에 성범죄가 계속해서 늘자 여승들이 나서서 여성들에게 쿵후를 가르치는 건데요.
위험한 순간에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수업에 목표입니다.
쿵후 수업을 마친 여성들은 마치 자신이 무기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