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2일)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취임 후 첫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대선 공약인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과 방송의 공정성 회복 등을 중심으로 보고를 받을 걸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두 부처의 업무보고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국민의례와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을지훈련 상황보고, 부처별 핵심정책 보고, 부처별 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은 총 22개 부처를 업무 관련성을 기준으로 9개 그룹으로 나눠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