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상공회의소는 새 정부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정책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강원도 석탄 업계의 안정적인 수급 보장을 호소했습니다.
삼척상의는 청와대와 국회 등에 보낸 건의문에서 "대통령 임기 내 폐쇄하기로 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중 4기가 삼척과 태백 등에서 생산된 무연탄을 원료로 사용한다"며, 화력발전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위해 연간 30만 톤씩 5년간 무연탄을 추가 비축하고, 국내산 무연탄을 발전용으로 사용하도록 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