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곡동 동주민센터엔 '해결사 언니'로 불리는 우지은 주무관이 있습니다. 우 주무관은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찾아 생활고로 벼랑끝에 몰린 가정을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