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하반기 첫 대회부터 폭풍 버디 쇼가 펼쳐졌습니다.
오지현과 이승현 선수가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오지현이 8번 홀에서 멋진 칩인 버디를 선보입니다. '퍼트의 달인' 이승현 선수는 프린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두 선수 모두 보기 없이 버디를 9개씩 잡아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장수연이 1타 차 단독 3위, 국내 무대 첫 승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이븐파 공동 64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