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에 빠진 한국 여자 탁구를 살리기 위해 중국에서 영입된 종진용 코치가 본격적인 메달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안재형 감독 옆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하는 이 코치가 바로 종진용입니다.
지난 20년간 중국 남녀 대표팀의 정상급 선수들을 키워낸 비법을 우리 선수들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
종진용 코치는 선수별 '맞춤 훈련'으로 확실한 에이스부터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종진용 (59세)/여자 탁구대표팀 코치 : 한국 선수들이 (국제대회) 시상대 위에 서는 걸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