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부산 등 청약 조정 지역 40곳에서 주택 담보 대출 규제가 강화됩니다.
담보로 설정한 집값 대비 대출금 비율인 LTV는 70에서 60%로, 소득 대비 대출금 비율인 DTI는 60에서 50%로 10% 포인트씩 강화됩니다. 또 조정 지역 아파트 잔금 대출에 DTI 50% 규제가 새로 적용됩니다.
다만 서민과 무주택자, 실수요자에 대해선 내집 마련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강화되기 이전의 대출 규제를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