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7년도 오늘로 딱 절반이 흘렀습니다. 촛불 집회와 대통령 탄핵, 그리고 장미 대선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6개월이었습니다. 격동의 시기가 지나고 이젠 사드와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한 여러 외교 현안들이 우리 앞에 과제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