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25일)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어, 박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추인안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박 부의장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기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는 8월로 잠정 결정된 전당대회까지 대선 패배로 어수선한 당을 수습하고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회 부의장직은 유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