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의 개표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10일 오전 0시 33분 현재 경북의 개표율은 67.7%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52.4%를 득표했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그보다 33.0%P 낮은 19.4%를 득표했습니다.
현재 전국 개표율은 47.8%로 집계됐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 61.4%, 강원·제주 55.1%, 충청 52.7%, 호남 51.9%, 그리고 부산·경남 48.0% 순입니다. 반면 권역 중에 서울은 37.7%로 저조한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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