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들은 오늘(23일) 오전 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충청권 TV 토론회에 나섭니다.
홍준표, 김진태, 김관용, 이인제 후보는 오늘도 상호 공격 보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각을 세우는데 더욱 집중할 전망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남경필 후보는 오늘 오후 대전의 한 웨딩홀에서 열리는 세 번째 정책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앞서 열린 호남과 영남 토론회에서는 유승민 후보가 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승리해 누적 득표율 64.3%로 35.7%에 그친 남경필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